레나 란드스트룀과 올로프 란드스트룀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등을 수상한 스웨덴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입니다.
둘은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살고 있습니다. 올로프는 1943년 핀란드에서 태어나 스톡홀름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와 광고 등을 공부했고, 그의 아내 레나도 194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백만 디자인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1969년 결혼한 둘은 처음엔 함께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일했으며, 당시의 작품 《칼레의 나무 오르기》, 《어른이 되고 싶은 삼촌》 등은 지금껏 그 분야의 고전으로 꼽힙니다.
레나와 올로프는 1990년부터 그림책에 열중하고 있는데, 인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섬세한 유머가 담긴 그들의 그림책은 많은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엔 《부와 바 시리즈》 외에 《소년 니쎄 시리즈》와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폼이랑 핌이랑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