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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이상] 잘도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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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도서명 저자 역자 연령
그림책 잘도 자네 이상교 1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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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판형 페이지 수 ISBN 수상/추천 내역
2014년 4월 7일 245*200(mm) 9788974997281

도서 소개

천적도 친구가 되는 그 공간의 따뜻함.  쥐 씨네 다섯 식구가 차례차례 잠이 듭니다. 평화롭게 잠든 쥐 씨네 집에 검은 그림자가 찾아 옵니다. 과연 누굴까요? 쥐들에게는 가장 무서운 존재인 고양이입니다! 배고픈 고양이가 맛있는 냄새를 맡고 찾아 온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난 쥐 씨네 가족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얼마나 놀랐을까요? 혹시라도 해칠까 봐 꽁꽁 묶거나 내쫓으려고 하거나 아니면 도망을 갔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이 책은 가장 동화적이면서도 우리 전통적인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발휘합니다. 쥐 씨네 가족은 한밤중에 찾아온 배고픈 손님마저도 따뜻하게 맞아들인 것입니다.  배고픈 사람을 그냥 내쫓지 않고, 길 가는 나그네에게도 밥상의 한 켠을 내어주던 그런 미덕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천적이라 할지라도 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밥상의 온정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모두가 무장해제되고 따뜻함만이 자리합니다.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단어들로 말의 재미 맛보기  쥐 씨네 다섯 식구는 잠 자는 순서도, 잠자는 소리도 모두 각각 다릅니다. 제일 먼저 아기 쥐가 색색 자고, 형 쥐부터 아빠 쥐까지 차례차례 잠이 듭니다. 그에 따라 점점 말도 반복되며 불어나지요. 코고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가 반복되면서 리듬이 생기고,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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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 이상교
1973년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동시문학회 회장과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림책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도깨비와 범벅 장수》, 《나는 떠돌이 개야》, 동시집 《먼지야, 자니?》, 《개나리가 호호호 찬바람이 쌩쌩》, 동화집 《댕기 땡기》, 《처음 받은 상장》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정선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미국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내 동생 김점박》이 있고, 그린 책으로 《막걸리 심부름》, 《엄마 생일 축하해요》, 《별 하나 꽁꽁》, 《꼬리 이모 나랑 놀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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